천마총소개
천마총은
대릉원 서북쪽에 위치하는
신라 시대 왕릉급 고분입니다.
천마총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대릉원 서북쪽에 위치하는 신라 시대 왕릉급 고분입니다. 1973년 천마총 발굴 중 하늘로 비상하는 천마를 그린 말다래
(진흙이 튀는 것을 막아주는 마구)가 발굴되어 천마총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.
천마총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약 47m,
높이 12.7m의 대형 적석목곽분으로 신라시대 최고 지배자인 ‘마립간’시기의 권력과 권위를 과시하기 위한 기념비적 구조물입니다.
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물은 신라 시대의 화려함을 잘 보여주는 ‘천마총 금관’을 비롯하여 널리 알려진 ‘천마총 장니 천마도’ 등 총 11,526점으로 신라 시대의 생활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입니다.